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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예기자단 백은영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죠. 추운 날씨에는 아무래도 바깥보다는 실내 전시관을 찾게 되는데요. 창녕 겨울에 가볼만한곳 창녕 박물관 소개해드릴게요. 창녕 박물관은 무료 관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해요(입장은 17시 마감이에요. 휴관일은 월요일, 1월 1일, 추석, 설날이에요. 창녕 박물관 상설전시관 입구에는 창녕군의 역사, 문화 연표가 표시되어 있어요. 창녕의 신석기 시내 비봉리 패총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패총은 조개더미로 선사시대 살던 사람들이 버린 조개 등의 껍질이 쌓여서 만들어진 것이에요. 신석기시대 저습지를 처음으로 발견했으며 발굴 과정에서 발견된 유물들도 볼 수 있어요. 창녕의 청동기 시대 유물들도 볼 수 있어요. 창녕 지석묘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어요. 전시물은 축소 복제품이에요. 발굴 과정에 발견된 유물들은 보호를 위해 모두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어요. 유물이 있는 부분으로 조명이 들어오고 실내 전시관은 조금 어두운 편이에요. 철의 나라 가야 시대의 무기와 말갖춤을 볼 수 있어요. 무기는 전쟁 때 사용하는 도구였으나 생활 재료를 얻기 위한 생산도구의 역할도 겸하고 있었어요. 비화가야시대에서는 단단한 토기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토기 제작 과정과 토기 가마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토기도 볼 수 있어요. 계성리 유적들이 비화가야 시대의 만들어진 토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창녕 겨울에 가볼만한곳 창녕 박물관 상설전시관에는 이렇게 많은 양의 토기들이 진열장에 멋스럽게 진열되어 있어요. 영남지역 창녕 양식 토기 출토 유적 분포도도 지도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어요. 지역마다 출토 된 양식의 토기들이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 고분 제작 과정의 모형도도 살펴볼 수 있어요.창녕군에는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및 계성면과 영산면 일대에 걸쳐 넓게 대형 고분군이 분포하는데, 이는 창녕지역에 존재한 가야 및 신라 시대 최고 수장층의 묘역으로 확인되었어요. 목판 인쇄물도 전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화왕사선 연지에서 출토된 유물들로는 토기류와 생활 금속기, 무기류, 마구류, 목기류 등 다양하게 출토됐어요, 창녕 문화공원에 창녕 사직단이 있는데 사직단은 삼국시대부터 사직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사직제뿐만 아니라 장마나 가뭄 같은 자연재해 또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곡제, 전란의 극복을 위한 기원 등이 행해지기도 했어요. 창녕 실내 전시관을 나오면 교육관으로 연결돼요. 교육관 건물에는 기획전시관과 어린이 박물관이 있어요. 현재 기획 전시로는 2023 창녕 박물관 기증 기탁 특별전 선비의 길이 전시되고 있어요.전시는 2024년 1월 28일 전시되니 창녕 박물관 방문하셨다면 함께 둘러보세요. 창녕 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송현이 포토존을 비롯해 작은 공간이지만 책을 볼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어린이 박물관 실내에는 비봉리 선사생활 체험, 영산만년교 건너기, 초가 체험 등 창녕의 문화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백나무 체험존과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말이나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창녕박물관관람시간 : 09:00~18:00(입장은 17:00까지)주소 : 창녕군 창녕읍 창밀로34관람료 : 무료문의전화 : 055-530-1500~1
23.11.30.온라인 명예기자단 신주영
안녕하세요 :) 경상남도 명예홍보단 신주영입니다!추워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힘들어진 요즘,실내에서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인경남 고성 탈박물관을 소개 리려고 해요! 전국 각 지역의 탈을 전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알 수 있는 곳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고성 탈 박물관 관람시간 3월 ~ 10월 : 09:00 ~ 18:0011월 ~ 2월 : 09:00 ~ 17:00* 입장 시간은 폐관 시간으로부터 30분 전까지 가능*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입구에는 고성탈박물관 종합안내도가 있어 순서대로 관람하기 좋아요!박물관 관람 시에는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질서를 유지해 주시고금연해 주시길 바라요. 또, 음식물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니참고해 주세요! 탈 박물관답게 외부부터 귀여운 탈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평소에 탈이라고 하면 무서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렇게 캐릭터로 보니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성탈박물관에서는 전시 해설도 진행하고 있는데요.오전 10시 ~ 오후 5시시 사이라면 누구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답니다.전시해설은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신청은 현장 및 사전 전화 예약이 가능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전시실로 가 볼까요~?탈 박물관에는 300여 점의 탈이 전시되어 있으며각 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적혀 있어 구경하기 좋아요. 또, 다양한 탈의 모양 때문인지 아이들도 신나게 관람하더라고요~! 생각보다 더 다양한 탈의 모양에 푹 빠져서 관람을 했어요!지역의 역사, 문화가 있는 탈들을 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따뜻하게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더없이 좋았답니다. 기획전시실에는 탈과 오광대에 대한 주제를 전시하고 있었어요.탈박물관은 2005년 12월 이도열 기증품을 기반으로 개관하였고지속적으로 탈을 구입해 2014년 1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곳이래요! 직접 탈을 써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고성탈박물관!사진을 찍기 좋게 체험할 수 있는 의상, 탈이 있으니 꼭 사진도 남겨오세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탈 만들기도 진행 중이에요.입장료에 이어 탈 만들기 참가비도 무료!마찬가지로 현장 예약 및 사전 전화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1일 1회(오후 2시~3시)만 진행하니 참고하세요! 다채롭고 뜻깊었던 경남 실내 여행지 고성 탈박물관!다양한 역사와 문화는 물론 각각의 특색이 있는 탈을 보며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여러분들도 추운 겨울 실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경남 고성 탈박물관은 어떠신가요~?
23.11.30.온라인 명예기자단 이도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45번길 59에 위치한 도심속의 조용한 주택가의 <경남대표도서관>을 찾아오시는 길은 버스로 [경남대표도서관입구]에 하차후 도보로 오시면 됩니다. ▶간선버스: 58,100,122/ 지선버스: 214, 502 ▶주차안내: 도서관 주차장 및 사격장 주차장 이용 정문에서 왼편으로 <어린이관>1층 규모에 어린이자료실과 체험형동화구연실이 있으며, 그 옆으로 청소년관 1층에는 공동보존서고와 2층의 청소년 자료실과 학습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본관건물 입구에는 “활기찬 경남/행복한 도민” 경남대표도서관 회원가입자격을 알아볼까요?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경상남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국내거소 신고자, 외국인등록자라면 회원자격이 됩니다. 『 경남대표도서관 이용안내♠운영시간: 09:00~ 18:00※일반자료실 평일 09:00~20:00, 청소년학습실 07:00~23:00♣휴관일: 매주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홈페이지 http://lib.gyeongnam.go.kr ※자료 대출대출권수: 5권/ 대출기간: 대출일 제외 14일(반납일이 휴관일인 경우 그 다음 운영일)/ 대출연장: 대출 7일 이후부터 1회 가능(7일) 1층에는 “책으로 하나되어 경남을 이끌어가는 경남대료도서관”의 <한국근대도서관의 역사>가 사진과 함께 기록되어 있으며 1층에는 도서관 이용안내가 되어 있어요. 대강당 앞으로 [함께 읽어요! 2023 경남의 책] 경남대표도서관의 선정 대표 3권의 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분야의‘리보와 앤’,지역분야의 ‘줬으면 그만이지’, 일반분야의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등이 있습니다. 로비끝으로 오면 VR체험존 콘텐츠 공간이 있어요. 중학생이상 이용가능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여야 합니다. 연속간행물실과 장애인자료실도 있어서 점자정보단말기와 독서 확대경 등 독서보조기기 이용가능하며 점자자료로 열람도 가능한 도서관 시설입니다. 북카페 공간도 있어서 책을 읽다가 차한잔 하셔도 좋고, 밖으로 연결된 정원에서 책을 읽어셔도 좋겠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일반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이 위치 해 있으며, 경남자료실도 있답니다. 경남자료실은 월~목요일 09시~18시까지 운영 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특별한 전시를 하고 있어 궁금했는데요. 「가야, 시간을 건너 세계와 만나다2023. 11. 6(월)~12, 28(목)경남대표도서관 경남자료실(본관 2층)」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전시로 12월 28일까지 전시되는 ‘가야’ 1세기~6세기까지 우리나라 남부에 존재했던 여러 정치체를 총칭하며, 대체로 4세기 또는 5세기를 기준으로 전,후기로 구분됩니다. 가야 각국은 다수의 정치체가 병존하면서 연맹, 연합의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해서 자율성이 강했으며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통된 문화권을 형성 하였다고 합니다. 고대 동아시아 사회의 다양성과 역동성, 개방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야, 시간을 건너 세계와 만나다 전시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등 구릉지에 조성된 크고 작은 고분의 배치는 지배층의 계층 분화와 문화교류등을 보여줍니다. 한쪽 코너에는 전시연계 체험활동으로 <가야를 만나는 시간> 매주 월~목요일 13시~17시까지 ‘가야 금관 만들기와 가야 토기와 철제갑옷 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재미있겠어요. 경남자료실 창가에는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을 공간도 잘되어 있습니다. 맞은편 복도로 가면 일반자료실1이 위치해 있고 조용히 들어가셔야 합니다. 밝고 넓은 공간에 저마다 자리에 앉아서 초 집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한국십진분류표를 이용해서 모든 종류의 서적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구분하기 쉽게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2층에서 3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어 편리하게 도서를 열람 할 수 있네요. 일반자료실2에는 다문화특화코너도 운영되고 있어서 다문화인들에게도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배우는 스마트폰 사진과 영상 편집 초보 탈출! 2층의 미디어 창작실에서 12월 2일(토) 14시~16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 20명 대상 한정입니다. 높은 서고의 이용이 쉽도록 레일 사다리도 있어서 편리하게 원하는 도서를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웹툰을 볼 수 있는 공간도 한코너에 마련되어 있어서 머리도 식힐겸 좋아하는 웹툰을 서적드로 만날 수 있어요. 웹툰 서가 옆으로 또 다른 시설이 있는데요, 예비맘 휴 라운지 공간이에요. 살짝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보니, 임신,태교, 출산에서 육아 도서까지 편안한 임산부를 위한 안락한 공간이 따스한 햇살이 비춰주는 도서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운영실과 작은도서관 지원센터와 사무실이 있는 4층에는 경남대표도서관의 관장실과 회의실이 있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에 필요한 서적들이 있으며, 다문화가정과 예비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심한 배려까지 있는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앞의 정원에는 깊어가는 가을이 느껴지는 붉은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어 있어 참 아름답습니다. 더없이 책 읽기에도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23.11.30.“딩동딩동~ 11월 문화 배달이 완료되었습니다.”행복도 문화도 먼 곳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출처 : 경남공감, 글 김미영> 천재화가 김홍도와 함께 떠나는 토크 콘서트 <환상노정기>단원 김홍도의 금강산 여행담을 그린 <환상노정기>. 그가 그린 ‘그림(畵)’과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음악이 만났다. 잠들어 있던 김홍도의 그림이 3D 영상기법과 음악적 서사가 더해져 새롭게 살아난다. 현대에 사는 우리가 과거의 김홍도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게 될 여행, 마감 임박! 일자 11월 8일(수)장소 경남문화예술회관요금 2만 원 ~ 3만 원문의 1544-6711 경남도립극단 정기공연 도가니>미국 희곡작가 아서 밀러의 도가니>는 집단 안에서 희생당하는 개인의 비극을 고발한 마녀사냥 이야기다.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일 듯하지만 ‘마녀사냥’을 ‘편 가르기’로 슬쩍 바꿔 끼우면 지금 세상과 다르지 않다. 우리 안에 무엇이 작동하여 우리를 성스럽게 또는 참혹하게 만드는지, 그 용광로(crucible) 속으로 들어가 물음에 답해보자.일자 11월 16(목) ~ 11월 18일(토)장소 경남문화예술회관요금 1만 원문의 055)254-4695 TIMF앙상블 어린이 음악극 <행복의 파랑새> 크리스마스를 앞둔 밤. 자정을 알리는 타종 공연을 앞두고 시간 요정이 파랑새를 잃어버린다. 틸틸과 미틸은 마을 사람들의 시간과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파랑새를 찾아 나서는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동화가 사랑을 싣고 날아온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 일자 11월 25일(토) ~ 11월 26일(일)장소 통영국제음악당요금 2만 원문의 055)650-0400 명화 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철학자 플라톤은 “어린이를 위한 수업은 놀이의 형태여야 한다. 놀이의 몰입을 통한 학습은 아름다움과 이성이 교감하고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명화 속에서 과학을 찾고 과학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 내 손 위로 올라온 다비드 조각상, 모나리자의 미소를 바꾸어 보는 첨단과학 체험이 기다린다. 일자 10월 20일(금) ~ 11월 17일(금)장소 함안문화예술회관요금 무료문의 055)580-3627 뮤지컬 <비커밍맘>청춘 남녀, 결혼을 앞둔 커플, 예비 부모 모두 모여라! 이 시대 청춘들의 꿈과 현실, 연애와 결혼, 직장과 육아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인에서 부모가 돼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고 있다. 청년 세대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용기를, 부모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일자 11월 10일(금)장소 김해문화의전당요금 무료문의 055)330-6734
23.11.29.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저자 임소미 │ 출판 빅피시 펼치는 순간 단숨에 6000년 역사가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된다! 핵심 키워드인 ‘문명·전쟁·종교·무역·지리’를 바탕으로 초압축 세계사 교양을 알려주는 책이다. 기존에 알고 있는 역사적 배경지식이 없어도 5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 역사의 흥망성쇠에 푹 빠져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된다. 읽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세계사 교양을 머릿속에 넣을 수 있음은 물론, 얽히고설킨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세계사의 맥락이 그려지는 나침반이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348쪽. <자료제공 : 교보문고 창원점>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저자 황인찬 │ 출판 문학동네 탁월한 감각으로 빛나는 현대문학상 수상작을 포함한 64편의 시를 만나볼 수 있다. 시인은 옳다고 믿고 결정하는 것을 경계하며 ‘확신 없이 살아가는 것’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려 한다. 명명됨에서 비롯되는 마음들이 불합리한 세계 속에서도 근거 없이 지속되는 사랑을 황인찬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서정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삶도 사랑도 그렇게 근거 없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유난히 섬세하고 신중한 이번 시집은 제목처럼 ‘이것이 내 마음’이라고 단정 짓지 말고,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라고 말하고 있다. 144쪽. <자료제공 : 거제 책방익힘><출처: 경님공감>
23.11.29.